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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양산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최철근 기자 입력 2023.09.07 21:18 수정 2023.09.07 09:18

명사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는 지난 6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기념식 행사는 양성평등주간 홍보영상, 숏폼, 양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유공자(11명)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양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우정숙) 주관으로 13개 소속 여성단체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 양산에서 양성평등의 새바람을 기대하는 다짐 결의 퍼포먼스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를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 양성평등의 새바람을 기원했다.

또 방송인 작가 유인경 강사를 초대해 명사특강이 이어져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성평등 사회를 만드는데 성별 고정관념, 성차별적 제도, 관행 등이 제약 요인으로 적용하지 않기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 양성평등 의식 및 문화 확산이 중요하며, 오늘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양성평등의식을 널리 알리는 문화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1년 중 1주간을 양성평등주간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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