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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와구찌 지나미 작가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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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피카소에서 ‘청렴(淸廉)의 색을 담다’ 가와구찌 지나미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지난 전시 첫날 가와구찌 지나미 작가는 카페 피카소(양산도시문화연구원/양산시 평산남로 42)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금요일의 기타 詩’에서 작품 소개 시간이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작품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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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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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가와구찌 지나미는 일본 나가노 출생, 풍부한 자연과 맑은 공기 속에서 자랐으며 고등학교 때 방과 후, 시골 논밭 속에 있던 고등학교 미술 동아리에서 다미 미술대학을 나온 선생으로부터 데생과 유화를 배웠다. 무사시노 미술대학에서 유화를 전공했다. 한일교류에 의해 한국에 유학을 와서 작가로서 예술관을 키웠다. 그 후 한국 사람과 결혼해 일본 미대를 진학하려는 학생들을 지도해 오면서 지난 2021년 공모전 대상을 받은 계기로 작가 활동을 재개했다.
작가는 직접 눈으로 본 것을 토대로 작품을 만들도록 가르친다.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가는 풍경들, 동물들, 물건들, 음식, 사람, 가족의 모습에서 얻은 영감이나 사소한 감동을 구상화 중심으로 반 추상화 등 표현을 한다. 전공한 유화 작품이 많으나, 아크릴화, 수채 색 연필화, 오일파스텔화 등도 즐겨 그린다. 작품 곳곳에서는 작가가 성장한 나가노의 맑은 공기와 강물 색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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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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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 주제는 ‘청렴(淸廉)의 색을 담다’라는 주제로 양산 천성산 홍룡폭포 등의 자연 풍경에 청렴의 빛과 그림자 그리고 색을 담았다. 그 외 인물화에도 청렴의 마음을 담아 그렸다.
가와구찌 지나미
일본 나가노현 출생
무사시노 미술대학 유화전공
고려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한국어 어학원) 1년 수료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유학
제20회 대한민국예술인미술대전 초대작가 인정 2023
23사랑 태극기 무궁화 예술대전 심사위원 위촉 2023
개인전 3회(창원, 부산, 양산 2022 2023)
제23회 대한민국예술인미술대전 초대작가상(초대작가전) 2024
2024 부산미술제 참가
산미술연구회(SARA) 회원, 양산 사생회 회원
해운대 TIS 인터네셔널스쿨 (일본유학생 전문)
일본대학(미대 예술대 기타 대학) 지망생 지도
Hp: 010-9396-6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