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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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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세훈)의 노력으로 사회공헌 경영에 앞장서는 BGF리테일 CU와 함께 자살예방사업을 펼친다.
작년 상호 MOU체결로 양산 전역 CU편의점 106개에‘음주 후 자살충동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경상남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우수사업부분 기관상을 수상하며, 경상남도 프랜차이즈 편의점 자살예방사업 확장에도 보급 및 기여했다.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BGF리테일 CU 동부산지부(지부장 정성원)는 10월 24일 ‘생명존중 협력 간담회’를 열어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기본계획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CU투모로우: 내일도 당신과 함께하고 싶습니다」자살예방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CU투모로우’ 자살예방사업이란, 양산시 전역 CU편의점에 마음건강 자가검진이 가능한 QR와블러를 설치하여, 방문객이 와블러를 통해 마음건강 자가검진을 받음으로 자살고위험군의 조기 발굴․개입․연계가 가능하도록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CU투모로우’ 자살예방사업은 접근성이 좋은 프랜차이즈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마음건강을 점검할 수 있고, 참여자에게 CU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하는 푸짐한 경품 까지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CU투모로우’ 자살예방사업으로 유통판매 분야의 프랜차이즈 BGF CU가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양산 전역 CU편의점에 ‘생명존중 안심마을’ 현판을 설치 하는 등 읍․면․동 단위의 촘촘한 생명존중 안전망 구축이 기대된다.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견체계 구축과 정신건강 심리 지원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고, BGF리테일 동부산지역부 관계자는 “더 나아가 CU와 함께하는 자살예방 공익사업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