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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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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생태숲길전국걷기축제가 지난 2일 오후 등잔산 전망대에서 천성산생태숲길전국걷기축제 안전기원제 열었다.
양산도시문화연구원(원장 황윤영)는 동해일출을 유라시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양산의 천성산에서, 대한민국의 대표 산악인 허영호, 최오순 씨와 함께 천성산 생태숲의 숨결을 느끼고자 진행하는 ‘천성산생태숲길전국걷기축제’를 2회째 맞아 천지신명과 원효 대성사에게 고하는 ‘안전기원제’를 통하여 축제의 무사안전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안전기원제 진행순서는 헌향, 떡과 과일 공양, 헌다, 헌주 순으로 진행했다. 이희종 축제위원장이 헌향은 주변을 정화하고 땅과 하늘을 이어 준다면서 진행했다.
붉은 팥은 주변의 액을 물리치고 좋은 기운을 부르는 떡 공양은 황윤영 원장이, 과일 공양은 박정수 1코스 팀장, 3코스 김대부 팀장, 3코스 박재석 팀장, 4코스 옥기학 팀장이 진행했다. 이어 양산시 차인연합회 차인들의 헌다, 초헌관 이희종 축제위원장, 아헌관 황용순 코스총괄팀장, 종헌관 천봉근 안전총괄본부장 등 삼헌관의 헌주를 진행했다.
제2회 천성산생태숲길전국걷기축제는 오는 11월 9일 오전 9시 양산시웅상체육공원에서 주최, 양산도시문화연구원(원장 황윤영), 주관:천성산생태숲길걷기축제위원회(워원장 이희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행은 차인연합회(회장 이지안), 참여단체 대운산악회(전회장 박정수), 웅상상공인연합회(회장 김대부) 임원 및 회원, 2코스팀장 황용순, 4코스팀장 옥기학, 웅상해병전우회(김정진) 등이다.
양산도시문화연구원 황윤영 대표는 “안전기원제에 앞서 가장 많은 인원이 접수한 3코스를 답사한 김대부, 박재석 팀장을 비롯한 웅상상공인연합회 회원과 축제관계자의 수고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