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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문화현장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 진로코칭 강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김경희 기자 입력 2023.09.07 11:53 수정 2023.09.07 11:53

학생과 소통하는 ‘공감 수업’을 주제로 진행

ⓒ 웅상뉴스(웅상신문)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가 양산시 진로코칭 강사 52명을 대상으로 강의의 질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과 소통하는 ‘공감 수업’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공감 수업’은 학생들의 긍정 정서를 유도하여 수업에 몰입시킴으로써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하는 교수-학습 전략이다.

연수는 6월부터 약 3개월간 강사와 학생의 긍정적 관계 형성, 수업 분위기와 수업 몰입, 공감 수업 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연수 후, 각 강의 현장에서 ‘공감 수업’을 실천한 사례를 발표하는 발표회도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진로코칭 강사는 ‘공감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 깊숙이 자리 잡은 진로 고민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강의를 진행하니 학생들의 수업 몰입도가 훨씬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 정영옥 대표는 이번 ‘공감 수업’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진로코칭 지도를 하시는 강사님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는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행복한 삶을 찾을 수 있는 올바른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올해로 14년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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