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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숙남)는 지난 18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관련된 주요 사업장과 시설을 방문하여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활동은 제193회 임시회 기간 중 23일에 실시하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것으로 예산안에 계상된 사업과 시설에 대하여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방문지로는 목화로 상점가 간판개선 사업, 평생학습관 건립, 도시통합관제센터, 남부시장 1층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으로 총 4개소이다.
특히,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추가경정예산안의 증액 편성된 사업뿐만 아니라 사업이 종료되고 남은 집행 잔액을 반납하는 사업까지도 현장활동을 실시하여 해당 사업의 집행 실태와 이용현황에 대해서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공사가 진행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집행부과 공사관계자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서 지적하여 공사가 기한 내에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정숙남 위원장은“현장활동을 통해 확인된 문제와 개선사항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예산 심의에 그치지 않고 집행 후 완료된 사업까지 꼼꼼히 확인해서 시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