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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동의 가을, 주민들 한마음으로 풍성

최영재 기자 입력 2024.10.29 15:44 수정 2024.10.29 15:44

제11회 서창동민 한마음축제 성황리 열려
동민노래자랑·초청가수 공연·
만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

↑↑ 제11회 서창동민 한마음축제가 열리고 있는 모습
ⓒ 웅상뉴스(웅상신문)
제11회 서창동민 한마음축제가 지난 26일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오리소공원에서 주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서창동 문화체육회(회장 이태걸) 주관으로 동민노래자랑·초청가수 공연·일일 찻집 운영·동민 만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를 찾은 주민들은 오랜만에 가족, 이웃들과 함께 모여 동민노래자랑 참가자를 응원하고 동민 만찬을 즐기며 마을별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민들은 그간 보기 힘들었던 얼굴들과 함께 교류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이번 한마음축제가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치러졌으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관내 유관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고, 앞으로도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서창동을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태걸 서창동 문화체육회 회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우리 마을 축제에 참여해 주신 덕분으로 무사히 성공리에 축제 행사를 마칠 수 있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서창동 문화체육회는 앞으로도 오직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해나가는 데 회원 모두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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