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아르테미지아 젠틸레스키 <회화의 알레고리로서의 자화상> |
|
|
고대의 서구 사회도 우리나라의 유교적 사상에 못지않은 가부장적인 사회였다.
역사와 정치에서는 오랜 세월 동안 소수의 전유물이었고 남성 특히 백인들의 리그였으며 평등을 원칙으로 한다는 민주주의에서도 여성이 참정권은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닌 많은 여성 운동가들의 피와 노력으로 18세기부터 여성 운동가들의 수많은 희생으로 미국, 뉴질랜드, 영국등의 유럽이 여성을 참정권을 인정하였고 그중에서도 이탈리아 1945년에 여성의 참정권을 인정했다.
그런 시대적 상황에서는 여성은 아무런 힘이 없었으며 자기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없었다. 그 중에 단연 돋보이는 여성화가 아르테미지아 젠틸레스키(1593~1654)가 이탈리아의 여성예술사를 새로 쓴 인물로 곱힌다.
아르테미지아 젠틸레스키는 1593년 로마에서 태어나 그의 아버지 오라치오(Orazio Gentileschi)로부터 카라바지오 화풍의 그림을 배우게 되었으며 그 시대에는 회화가 남성의 독점으로만 여겼기에 고정관념과 관례를 깨고 1616년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아 델 시세뇨(Accademaia della arti del Disegno)에 입학하고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화가로 성공한 그의 탁월한 능력이 인정 된다. 그녀의 작품 <회화의 알레고리로서의 자화상>에서 보면 알레고리 개념을 참조한 자신의 모습을 회화에서 의인화로서 나타낸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카라바지오 화풍:사실적인묘사,강렬한 빛과 어둠의 대조,압축된 화면
*알레고리:어떤 대상을 사실적,직접 표현을 하지 않고 다른 대상에 이용하여 다르게 말하기
|
|
|
↑↑ 조미혜 봉우별떨기작은도서관 관장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