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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창단 6년 맞는‘양산시청소년합창단’빛났다

최철근 기자 입력 2023.08.12 05:42 수정 2023.08.12 05:42

지역사회 교류 및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다양한 활동 펼쳐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은 지난 6년간 양산시의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지역 문화 교류와 홍보 대사로서 빛나는 활약을 펼쳐온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17년 창단 이래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60명의 열정적인 멤버들로 구성된 양산시 합창단은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2017년 11월, 탄생한 양산시청소년합창단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의 활약은 2017년 11월 창단으로 시작됐다. 처음에는 작은 시작이었지만, 이후 그들은 지역사회의 문화 행사와 축제에서 빈번하게 무대에 오르며 양산시의 청소년 문화 콘텐츠로서 주목받게 되었다.

양산시와 함께한 빛나는 순간들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은 지역 행사와 축제에서의 연주를 통해 양산시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에는 제14회 양산시청소년한마음축제와 제8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제에서 초청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고 또한 지난 해인 2022년에는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축하연주했으며 오는 8월 양산시립독립기념관 개관식 축가 연주 등 지역 행사에서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내고 있다.

국내외 무대에서의 성장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은 국내외에서도 성공적인 무대를 펼치며 합창예술의 높은 수준을 선보였다. 2021년에는 2021 부산국제합창제에서 참가하여 청소년부분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계속되는 노력과 발전의 진정성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은 지난 6년간의 활약을 통해 양산시의 청소년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지속적인 노력과 발전의 진정성은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문화 홍보의 중요성을 재차 상기시키며, 청소년 문화 발전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이 우리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가고 건전한 청소년활동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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