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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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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사전피해 저감을 위해 자연재난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소방서는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인한 인명ㆍ시설물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상습 침수 지역 현장과 시설물 관리 상태를 살폈다.
집중 점검 지역은 상습 침수 지역인 관내 지하차도와 공원 주차장 및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총 22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침수 우려 지역 주변 위험 요소 확인 ▲현장 안전 관리 사항 확인 ▲하수구 정비 ▲현장 진입로, 부서위치 등 소방 활동 여건 확인 등이다.
박승제 서장은 “태풍 북상에 따른 인명 ·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수방장비와 구조장비를 철저히 점검해 태풍으로 양산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