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주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20일 오후 3시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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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20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두관 국회의원, 정계영 웅상출장소장, 박희숙 소주동장, 명예고문인 박인 도의원, 성용근·강태영 시의원, 양산시 주민자치연합회 우현욱 회장과 각 읍면동 회장 이상영 소주동 통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 단체장, 주민 등 총 500여 명이 함께 자리를 했다.

↑↑ 소주동 주민자치회 이채현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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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동 주민자치회는 이자리에서 지난해 7월 21일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4개의 의제를 발굴 선정하여 올해 열심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가운데. 올해도 4개의 의제를 발굴하여 주민들의 사전투표를 실시한 결과 2개의 의제를 선정하여 내년에 사업을 할 계획을 공고했다. 제안사업으로는 회야강 시민모니터링단 활동사업, 소주동 내 버스정류소 환경정비사업, 도시환경 관련 캠페인사업, 소주동 체육동아리(동호인) 활성화 사업이라는 역점을 발표했다.

소주동 주민자치회 이채현 회장은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구현하고 풀뿌리 자치 활성화와 다양한 자치 계획을 수립 실행하기 위해서 올해 열심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소주동 주민자치회는 동 주민을 위해서 행복하고 살맛나는 소주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 1부 소주동 주민자치회 서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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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가 끝나고 프로그램 발표회가 이어졌다. 1부 전시회(서예, 캘리그라피, 옷수선과 의상제작), 사전공연으로는 ‘이양옥 색소폰’ 동호인 특별공연, 2부 주민총회, 3부 주민자치회 7개 강좌 프로그램 발표회(고고장구, 요가, 민요장구, 스포츠댄스, ‘노래하는 마술사 유명한’ 특별공연, 라인댄스, 사물놀이, 노래교실)가 순서로 진행되면서 각자 기량을 뽐내 격찬을 받았다.

↑↑ 소주동 주민자치회 천아트, 천연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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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고고장구팀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전체 진행을 맡은 유명한 강사는 고고장구 발표회 참여와 발표회 중간쯤 특별공연으로 노래와 마술쇼를 겸해 1인 3역을 맡아 주민들을 즐겁게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소주동 주민자치회는 양산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13조(주민총회) 및 소주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제28조 제10항에 따라 제2회 소주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결과를 공고했다.

↑↑ 3부 소주동 주민자치회 고고장구 공연

↑↑ 소주동 주민자치회 라인댄스 공연 ↑↑ 유명한 강사의 마술과 노래 공연 ↑↑ 행사를 마치고 단체 촬영 모습<이미지 쿨릭-크게 확대> ⓒ 웅상뉴스(웅상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