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경찰서(서장 김대정)는 7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노인복지기관 웅상시니어클럽이 개발·지원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등·하굣길 교통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에게 교통지도원으로서의 명확한 임무 및 중요성 강조,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안전을 위한 정확한 수신호 등 현장 근무요령, 안전 당부사항 및 보행자 안전수칙 등으로, 교육을 마치고 교통지도 근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본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어르신 모두의 교통안전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다각적인 홍보·교육 및 시설개선 등을 통해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