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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동연 양산시장은 7일 원자력안전교부세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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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이 5월부터 7월까지 추진해 온‘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최종적으로 134만명의 주민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소속 각 지자체는 그간 지역축제, 공연, 스포츠경기장 등 주요 행사장에서 서명 부스를 운영하고 대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서명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소속 지장체장, 국회의원, 시·군·구의원 등 총 117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사회관계망서비스 도전 잇기(SNS 챌린지)도 추진했다.
양산시는 그동안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 홍보를 위해 전 부서 및 읍면동·민원실 등에 서명부 비치, 각종 행사·단체회의 개최 시 서명 참여 유도, SNS·홈페이지·전광판 등에 게재하는 등 서명운동을 펼쳤으며, 38,278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9월경 국회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에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지를 전달하고 불합리한 원전 지원정책 개선 및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방사능 비상계획구역 내 모든 지자체에도 재정적 지원을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