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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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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나동연) 소속 소주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지난 17일 조손가정 및 소외계층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는 웅상나눔회에 캠프지기들이 직접 만든 가죽필통 22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주동 자원봉사캠프는 생활권 단위 자원봉사 상담과 수요에 대처하고 생활 속 자원봉사활동 전개를 통한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6월에 개소한 캠프로 자원봉사자 상담, 마을 환경 정화활동, 소외계층 지원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가죽필통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을 받아 캠프지기 및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을 들여 직접 만든 것으로, 소주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이날 만든 필통과 더불어 자원봉사센터에서 마련한 학생용 기념품을 웅상나눔회에 전달했다.
소주동 자원봉사캠프 관계자는 “정성껏 바느질한 필통이 아동들에게 전해져 조금이라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큰 보람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