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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계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회야천 교각아래서 벽화와 함께 기념 촬영 모습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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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말부터 한 달에 걸쳐 동일2차아파트 후문 인근 회야천 교각 하부에 덕계동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표현한 타일벽화가 교각 하부를 환하게 변모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타일벽화 작업은 덕계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어반스케치’수강생들이 여러 달에 걸쳐 덕계동의 다양한 모습을 수채화에 담아내고, 이것을 다시 타일에 입혀서 벽화작업을 진행하여 그 의미가 더욱 컸다.
타일벽화 작품에는 덕계동의 오래된 노포부터 덕계동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매곡마을 안길의 농가주택 등 덕계동 곳곳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어 정겨움을 안겨 주고 있으며,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웅상출장소의 협조를 받아 이곳에 조명시설도 추가하여 야간에도 시민들이 타일벽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창현 덕계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한달동안 수고해 주신 덕계동 주민자치회 지역개발분과 최영진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분과 위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 다른 분과에서도 올해 추진 사업을 잘 마무리해서 덕계동 주민자치회가 한번 더 성장할 수 있는 올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은미 덕계동장은 “덕계동의 다양한 모습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훌륭한 타일벽화 작품을 제작해 주신 서창현 회장님, 최영진 분과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덕계동을 더 멋진 곳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