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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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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한‘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모유수유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임신부와 출산부에게 모유에 대한 이해를 증가시키고, 실제로 모유수유를 실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일부터 양산시보건소 및 웅상보건지소에 방문하는 임신부 및 출산부에게“엄마건강, 아기건강 모유수유부터”부채와 수유패드를 물품 소진 시까지 제공하고 있다.
“함께해요! 모유수유” 프로그램의 첫 번째 순서인 모유수유교실은 이론 및 실습강의로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오후 4부터 6시 양산시모자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또 강의를 수강한 대상자에 한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산 후 실제 모유수유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와 1:1 카카오톡 상담 및 모유수유에 대한 의지를 북돋우고 완전모유수유 달성을 위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료자에게는 기념품(모유수유 및 이유식 관련 물품)도 제공된다.
신청대상 및 방법은 관내 30주 이상 임신부 선착순 총20명으로 지난 25일부터 접수 중이며, 양산시모자건강증진센터로 전화(☎055-392-4850)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 양산시보건소 카카오톡플러스친구, 양산시모자건강증진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유수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임산부가 자신감을 갖고 모유수유를 실행하도록 적극 권장한다”며 “앞으로도 모유수유를 위한 충분한 환경조성을 위해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