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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 선배시민들이 지역 대표 명소인 시명골의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복지관 아웅다웅선배시민봉사단(이하 “봉사단”)은 지난 20일 “시명골”을 찾아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알박기 텐트 금지”, “음주소란 금지”, “쓰레기 투척 금지”등을 주제로 “시명골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봉사단의 박극수 단장은“ 시명골은 지역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대표 휴식공간이며 외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대표 명소이다. 하지만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행동으로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환경을 회손 하는 경우가 있어,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해 보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봉사단은 지난 5월에도 시명골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시명골 지킴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