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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건가 서만조 회장이 양산경찰과 유기관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사업장을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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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 경 유승건기(양산시 덕계동 232-2번지 일원)의 민간 건설폐기물 사업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안전사고, 산사태 등의 전반적인 위험요소 안전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양산경찰서장과 경찰서 경비교통과, 덕계파출소, 양산시 도시계획과, 웅상출장소 허가과, 해당업체 관계자와 함께 14만 6571㎡의 규모 높이 40여m 높이의 순환토사더미가 쌓인 사업장을 합동점검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해 순환토사가 흘러내릴 가능성을 집중점검하였고, 건설페기물 사업장 150여m 밑에 위치한 공장 2개소에 대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집중호우시 사전 안전대피를 당부했다
양산경찰서장은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지는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다. 이번 주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기상황 시 빠른 대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양산경찰서는 이번주말 예보된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 하천범람 우려지역, 산사태 우려지역 등 예방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