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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8년 열린 양산웅상회야제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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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중단되었던 웅상회야제가 오는 5월 20,21일 양일간 열린다.
양산웅상회야제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오후 웅상출장소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양산웅상회야제’의 개최를 확정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만에 개최되는 이 축제는 5월 20, 21일 이틀간 웅상체육공원 및 회야강 둔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웅상회야제는 웅상지역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주제로 축제 슬로건을 ‘천성산 일출처럼, 회야강 강물같이’로 정하고, 지역의 지형적·역사적 요소를 축제 프로그램에 담아낼 계획이다.
오랜만에 개최되는 축제이니 만큼 모든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영상화한 미디어아트 전시와 시민들의 끼를 직접 뽐낼 수 있는 청소년공연 한마당, 시민가요제, 시민특별공연, 그리고 회야강 팝업카페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운영된다.
불꽃놀이와 개·폐막식 축하쇼, 웅상의 어제와 오늘 거리전, 지구촌 오락실, 철쭉푸드트럭존, 엄마밥집 먹거리촌 뿐만 아니라 전시부스, 팥빙수 만들기 체험, 웅상·양산 8경 VR체험, 물총 페스티벌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대폭 확충되어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나동연 추진위원장은 “4년만에 개최되는 양상웅상회야제를 통해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주민들이 힐링과 활력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할 것”이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축제에 참여하여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