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시는 지난 17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지역 내 9개 혁신기관의 기관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 혁신기관 R&BD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7개 혁신기관과 더불어 지진방재연구센터, 영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신규회원으로 참석했으며, 기업체 및 산업단지별 협의회 등과의 연계방안 및 양산시 제조업체 실태조사 추진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의에서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추진되는 제조업체 실태조사(23년 4월 추진예정)에 사용될 80여개 문항의 조사표에 대한 보완사항 및 문제점 등에 대한 심층있는 논의를 실시했고, 협의회에서 도출된 보완사항을 반영해 1차 보정작업을 거쳐 12월중 협의회 3차 회의에서 최종 조사표 안을 작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양산시 지역산업 혁신성장의 전제조건인 지역산업 플랫폼 구축 및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의회가 수행해야할 역할 및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우현주 미래산업과장은 “산업 혁신 주체 간 연계 강화를 통한 지역산업 혁신 과제 발굴 및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