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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문화현장

양산예술 듬뿍 담은 ‘2024 양산예술제`, 내달 2일 황산공원서 개최

김경희 기자 입력 2024.10.18 11:29 수정 2024.10.23 11:29

11월 2일부터 3일까지 황산공원서 열려
국악, 무용, 연예, 영화, 음악, 사진, 문인, 미술 등
양산예총 소속 8개 예술단체 전시 공연 펼쳐

ⓒ 웅상뉴스(웅상신문)

오는 11월 2일과 3일, ㈔한국예총 양산시지회(지회장 이종락·이하 양산예총)가 주최하고 8개 지역 예술단체들이 주관하는 '2024 양산예술제'가 황산공원에서 개최된다.

음악과 미술, 춤, 국악, 사진, 영화, 문학, 노래 등 양산 예술을 흠뻑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11월 2일 식전공연으로 '창작국악합주', '장고춤', '화양연화'에 이어 개막식에는 인사말, 축사, 격려사, 양산예총 예술인상 시상, 축시낭독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2023년 양산예술제 공연

11월 2일 공연은 국악협회의 '양산예술의 축제', '국악한마당', -무용협회의 '양산시민과 풍류를 즐기다', -연예예술인협회의 '양산시민과 함께하는 연예예술(휴) 공연' 순으로 이어진다.
11월 3일은 양산예총의 '양산예총 Young Star 합동공연', 영화인협회의 '영화로운 양산' 시네마 토크쇼, 음악협회의 '음악협회와 함께 보고 즐기는 음악회' 등의 순으로 선보인다.

또한,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진작가협회의 '양산예술제와 함께하는 양산 愛 사진전'(참여작가 17명), 문인협회의 '시의 향기로 세계를 열다'(시, 수필 다수 작가), 미술협회의 '양산의 향기를 그리다', 양산예총의 '빛을 품은 나만의 그립톡 만들기', '스마트폰 사진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요' 등이 준비되어 있다.

양산예총은 사진작가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국악협회, 무용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영화인협회, 음악협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양산예총 예술인상 시상에서는 ▶예술인상=국악협회 손성원, ▶공로상=사진작가협회 장기덕·미술협회 정창원 등이 수상한다.

2023년 양산예술제 공연

양산예총 회장은 "이번 예술제는 양산에 살면서 내 고장 양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작품에 담아 전시와 공연을 펼쳐 보인다. 한 작품 한 작품을 대하실 때마다 관광객들에게 양산이 더 친근하게 다가오고, 동료 시민들께는 양산 사랑의 마음이 더 진해지리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2023년 양산예술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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