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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종합

베데스다복음병원, 신임 김병순 병원장 11일 취임

최철근 기자 입력 2024.10.12 06:08 수정 2024.10.12 06:08

국내 정형외과 인공관절수술 권위자 명의로 알려져,
경희대학원 박사학위 출신 40년 경험 양산에 투자

↑↑ 김병순 박사가 11일 11시30분 베데스다복음병원 재생의학연구원 2층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베데스다복음병원의 제8대 병원장에 국내 정형외과 권위자인 김병순 박사가 11일 11시30분 베데스다복음병원 재생의학연구원 2층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병순 병원장은 경희대 의대 졸업과 경희대 대학원에서 정형외과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산 세일병원 과장, 분당차의과대학병원 정형외과 관절염 및 인공관절 치환술 분과교수, 순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우리나라 정형외과 분야의 명의로 소문나 있으며 미국 정형외과학회 및 북미 관절경학회 국제회원,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 Brigham and women s병원 인공관절치환센터 Fellowship 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김병순 원장의 전문진료과목은 무릎.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관절염, 스포츠 손상, 관절경수술, 어깨, 무릎, 고관절, 팔꿈치치료 등이다.

김원장은 또 몇년전부터 수도권 중심으로 상용화 되어 있는 하지기형 등으로 일반수술로 하기힘든 무릎관절 수술의 경우 로봇 수술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양산 최초의 종합병원인 베데스다복음병원이 양산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투자와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현재 의료대란에 따른 국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는 시점이지만 우리 병원은 양산시민과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진료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와 노력으로 더욱 어려운 이웃을 돕고 문화행사 등의 전개도 이어가겠다"며 "병원은 줄기세포치료 등 첨단의료시술을 통해 모든 환자들이 질병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끝 없는 연구와 노력,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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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순 원장은 "양산은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평화롭고 평온한 느낌을 주는 도시고 사통발달의 편리한 교통 및 도로망을 지닌 미래발전형 도시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양산의 시민들을 위해 친절하고 믿음이 가득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병원의 모든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의료시설이 양산시민들의 건강을 지켜줄 것이다"며 "이 같은 훌륭한 시스템에 합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지난 40년간의 정형외과 치료의 경험을 양산시민들의 무릎 질환 및 고령층 관절 건강에 기하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펼치겠다"고 전했다.

취임식에는 조현옥 양산부시장ㆍ박인경남도부의장 ㆍ시의원ㆍ베데스다복음병원 대외자문위원ㆍ진료협약단체장ㆍ양산시보훈단체장등 내·외빈 80여명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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