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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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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역 대표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 기간인 지난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산천 둔치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9월 30일 개막식에 앞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시책 홍보 및 청렴 공감대 확산의 장 마련을 위해 가두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시에 삽량문화축전 기간 동안 청렴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리플릿, 손소독제, 마스크, 청렴풍선 등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양산시 공무원의 청렴의지를 다시 한번 더 확고히 했다.
특히 청렴부스에서는「양산시공무원은 청렴한가요?」라는 주제로 보드판을 제작,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청렴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한 양산시민 1,525명 중 70%가 청렴하다, 23% 그저그렇다, 7%가 청렴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오상호 감사담당관은 “이번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은 3년 만에 개최된 삽량문화축전 기간 동안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과 함께 양산시의 청렴문화 확산하는데 큰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청렴한 양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