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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큰옷/ 전대미문 큰옷이 다 모여 있는 빅사이즈 전문매장

김경희 기자 입력 2022.09.10 10:16 수정 2022.10.19 10:16

김지혜 대표, 의류매장 운영 틈틈이 사회봉사 활동 펼쳐
사이즈 스펙 8XL/46인치까지 폭넓게 갖춰져

김지혜 빅사이즈의류전문점 ‘채플린’ 대표

빅사이즈 맞춤 제작으로 입소문이 나 있는 웅상의 빅사이즈의류전문점 ‘채플린’(대표 김지혜). 덕계메가마트 길 건너편 이디아 옆 건물에 있는 매장에 가면 빅사이즈 하면 떠올리는 큰옷보다 너무 커서 입을 수 있을까 하는 옷들도 갖춰져 있다.
 
김지혜 대표는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사이즈의 옷이 다양하고 하나같이 편하고 재질도 좋아서 쉽게 늘어나거나 세탁해도 손상되지 않아서 한 번 방문한 고객들이 몇 벌씩 사서 갈 정도로 반응이 좋다”면서 

평범한 체형부터 빅사이즈 체형까지 있어서 누구나 방문하여 편안하게 입어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한편 ‘채플린’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빅우아기>이란 이름으로 네이버와 인스타 등 인터넷 온라인 판매도 하고 있으며, 사이즈 스펙은 8XL/46인치까지 폭넓게 구비되어 있다. 물론 빅사이즈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일반 남성이나 여성, 남녀공용의 옷들도 다양한 컨셉으로 갖춰놓고 있다. 케주얼한 스타일부터 깔끔한 덴디류, 정장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서 고객들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으며 선택의 폭이 그만큼 크다.

빅사이즈의류를 직접 제작하여 판매하는 등 이런저런 재주를 보이는 김지혜 대표의 왕성한 활동이 만만찮다. 의류토탈샵을 10년 넘게 해온 그는 매장 일을 하면서도 지역을 위해 틈틈이 사회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2년째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에게 스몰웨딩 이벤트를 약 1년 동안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매일 오후 2시경, 1만원 이벤트를 5년째 진행하여 웅상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그는 꿈영웅 단체의 회원으로 회야강생태살리기 운동도 하고 최근 평산동 휴먼시아에서 어린이들에게 영어 재능기부도 하고 동글이작은도서관에 약 200여 권과 의류를 기증하고 지난 2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의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닭곰탕’ 후원, 웅상맘카페 회원들과 함께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김지혜 대표는 “웅상지역에는 내연마을처럼 자연마을이 많다. 좀더 나은 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웅상지역을 널리 알리면서 틈틈이 취약계층에 후원도 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일하겠다. 다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웅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빅사이즈(큰 옷)의류매장인 ‘채플린’은 큰옷 말고도 운동화 등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인기가 더 많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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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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