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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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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병대)는 지난 26일 오전 7시 회원기업 대표 및 기관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태균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위기를 뛰어넘는 힘 ‘대한민국을 만드는 리더의 마음’」을 주제로 CEO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 세미나 연사로 나선 허태균 교수는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말도 안되는 경제 성장을 이루면서 좋은 장점들을 많이 갖고 있는 반면에, 단점들도 많이 갖고 있다.”고 말하면서, “장점은 계속 가질 수 있고, 단점은 언제든지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단점을 버리기 위해서는 장점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허 교수는 강연에 참석한 대표들에게 “직장 내에서 역할이 주어지지 않아 뭘해야 할지 모르는 직원들에게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하는 리더 보다는, 명확한 역할을 부여해 직원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끄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강연을 마쳤다.
한편, 양산상의는 다음달 23일 조용민 구글코리아 매니저를 초청하여 ‘DT(Date Technology) 시대의 개막’을 주제로 CEO세미나를 개최한다.
(문의 : 양산상의 회원사업팀. ☎:386-4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