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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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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주동, 파출소, 자율방범대 등 소주동 치안협의회에 소속된 유관기관·단체 회원 30여명은 지난 11일 19시경 야간 순찰 및 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로 야간 활동이 잦아짐에 따라 늘어나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특히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소주파출소를 시작으로 주택지, 회야강변, 천성리버아파트 주변 상가를 도보로 이동하며, 유해 환경업소를 점검하고 4대 사회악 근절 및 청소년 비행·탈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정유경 소주동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가꾸기 위해서는 경찰기관뿐만아니라 지역 주민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한데, 오늘 그 모범을 보여주셨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