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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웅상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 도시 견인하겠다”

최철근 기자 입력 2022.04.26 19:00 수정 2022.04.26 19:00

박종서 양산시장 예비후보, 임정섭 전 의장과 공약 연대키로
울산시에서 웅상에 유치한다는 의사에 따른 부울경 메가시티 청사를 웅상에 유치

↑↑ 더불어민주당 박종서(전,양산시 도시건설국장)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웅상에서 거리 유세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박종서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 웅상뉴스(웅상신문)
웅상출장소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박종서(전,양산시 도시건설국장)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두 번째로“쉼터(주거)에 일터(직장)를 더해 꿈터(희망) 양산 만들기”를 위한 세대별 복지와 일자리 공약 등 양산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출산율은 높게, 아이들은 즐겁게, 청년에게 기회를, 어르신이 편안하게, 약자는 따뜻하게”를 시정 모토로 “시민이 행복한 양산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세대별 복지와 일자리 공약에서 “양산에 거주하고 같은 소재지 직장에 근무 또는 사업을 하는 무주택 신혼부부들 대상으로 현재의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범위를 확대 지원하고, 재산과 소득에 따라 기초연금이 부족한 어르신에게 최대 1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또“시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산 소재의 기업, 특히 미래 유망 업종인 물류산업 분야 기업들이 관내에 유치될 경우, 시와 기업간 전략적 물류협력MOU 체결 등을 통해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2030년 임대 종료를 앞두고 있는“양산ICD 부지에 최첨단 산업 및 R&D센터를 유치”하여 최첨단 기술과 연구의 중심 도시로의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동서간 양산을 연결하는“지방도1028호선 도로개설 사업”은 지리적으로 이원화된 생활권을 일원화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웅상지역 시민들의 고속도로와 KTX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박 후보는 앞서 재선의원의 정치적 경험이 풍부한 임정섭(전 양산시의회의장) 예비후보가 내세웠던“지역 어린이집 원생 전면 무상교육 실천, 통학 학생들의 대중교통비 전액 지원, 공원 및 중심상업지 내 문화예술 공간 설치”등 좋은 정책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임 전의장과 연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동시에 박 후보는 양산 웅상지역을 관통하는 부산 노포~웅상~울산을 잇는 광역도시철도 조기 착공, 시민에게 건강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생태 수목원 조성, 시민의 고속도로 통행료 부담을 덜고 김해시와 상생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낙동강 교량 추가 건설, 타지역 원정 화장 사태를 해결하는 시립 화장장 시설 건립, 울산시에서 웅상에 유치한다는 의사에 따른 부울경 메가시티 청사 웅상 유치 등을 통해, “동서 균형발전 시대를 열어, 양산시를 부울경 메가시티중심 도시로 견인해 시민을 더 행복하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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