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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양산행복한직업재활센터

양산행복한직업재활센터, 탁구동호회 ‘올~탁구나’에 빠지다

김경희 기자 입력 2022.04.26 07:35 수정 2022.04.26 07:35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월 4회(총 22회) 양산시 서창동 소재 볼링장에서 볼링 예정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행복한직업재활센터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기회 확대 및 내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22년 4월 근로장애인으로 구성된 동호회 지원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양산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총사업비 250만원을 지원받았다.

2022년 근로장애인 탁구동호회 ‘올~탁구나’는 직업생활 및 훈련으로 평소 체육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탁구를 매개로 장애인 10명으로 구성하였다. 4월부터 9월까지 근로 후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월 4회(총 22회) 양산시 서창동 소재 볼링장에서 볼링 활동 진행할 예정이며, 첫 번째 발걸음을 내딛었다.

본시설은 2019년부터 2021년에도 근로장애인 및 훈련생을 대상으로 어울림탁구, 볼링 동호회사업을 진행하여 이용장애인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뿐만아니라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서 각종 홍보물 인쇄·디자인 및 임가공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직업생활과 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양산행복한직업재활센터 권태훈 센터장은 “양산시장애인체육회 사업 선정을 계기로 더욱더 근로장애인 및 훈련생의 여가 활동과 생활체육 기회가 확대되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워라벨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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