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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옥문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웅상 천성리버타운 앞 회야강변공원에서 기자 및 웅상 지역 주민과 지지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자회견’를 하고 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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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웅상의 성장이 곧 양산의 경쟁력이다"를 내세우면서 웅상지역에 대한 발전 비전을 밝히고 본격적인 웅상 공략에 나섰다.
한옥문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웅상 천성리버타운 앞 회야강변공원에서 기자 및 웅상 지역 주민과 지지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웅상을 빛나게 성장시킬 한옥문의 웅상 실크로드 8대 핵심추진공약 발표 기자회견’를 가졌다.
8대 핵심 추진 공약을 ‘웅상 실크로드’로 명명한 이유에 대해 양산의 균형 발전, 특히 동, 서양산의 동반성장이 우리 양산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이기에 실크로드처럼 빛나게 성장할 웅상의 미래라는 뜻을 담았다는 것이 한옥문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이날 한옥문 예비후보가 8대 핵심 추진 공약으로 ▶웅상도시철도 조기 개통 ▶부울경메가시티 청사 유치 ▶웅상보건소 신설 ▶국지도1028호 조기 추진 ▶예술의 전당 건립 ▶회야강 시민광장 조성 ▶웅상파크골프장 건립 ▶동양산청소년드림센터 건립을 발표했다.
부산에서 웅상을 거쳐 울산으로 연결하는 웅상도시철도는 부울경메가시티와 맞물려 영남권도시광역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특히 이 사업의 경우 부산과 울산의 의지가 모아진 만큼 양산시의 추진 의지와 사업비 확보 등에서 시장이 얼마나 역량을 보여주는지가 사업 실현의 관건인 만큼 한옥문의 양산시정 최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부울경메가시티 본청 유치 또한 3개 시도의 잠정적 합의가 이뤄진 만큼 양산 내에서도 웅상에 유치해 명실상부 메가시티사업의 핵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웅상과 상북을 연결하는 국지도1028호 조기 추진은 한옥문 예비후보의 도의원 임기 대표공약이었고, 타다성조사 사업비를 경남도 예산에 포함시킨 만큼 하나된 양산을 위해 반드시 실현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웅상지역 주민들의 생활 인프라 조성에도 공약을 내놨다. 웅상지역 공공의료시스템 확충을 위해 웅상보건소를 신설하고, 현재 진주에 있는 경남문화예술회관과 같은 경남도 산하 경남동부문화예술회관도 웅상예술의전당이라는 이름으로 건립한다.
또 인공폭포, 경관조명 등을 갖춘 회양강 시민공원을 조성하고, 웅상파크골프장 건립과 이를 민간위탁운영을 통해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웅상지역 청소년들의 재능을 키우고, 진로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할 수 있는 동양산청소년드림센터를 건립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옥문 예비후보는 시민과 지지자들에게 “웅상 8대 핵심추진 공약은 지금 당장의 웅상이 아니라 20만 규모의 성장한 웅상을 준비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웅상의 발전은 곧 소외받지 않고 차별없는 우리 양산의 균형 발전의 모델이자 백년양산의 소중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 확신하다”며 웅상 성장 적임자인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