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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양산에서 최초 여성 경남도의원 탄생할까~

최철근 기자 입력 2022.03.31 05:00 수정 2022.04.01 05:00

덕계동에 사는 최연화 전 양산가족상담센터 센터장,
국민의힘 경남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 양산선거관리위원회에서 등록을 마친 최연화 예비후보
ⓒ 웅상뉴스(웅상신문)
웅상의 덕계동에 사는 최연화 국민의힘 경남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양산시 제4선거구(덕계,평상,서창,소주)에 예비후보에 등록을 마쳤다.

새로운 희망! 복지전문가(사회복지학 박사)를 내세우면서 여성으로서는 양산에서 최초로 경남도의원에 도전을 했다. 대체로 여성 후보들은 시의원에 도전하는 것에 일반화 되어 있지만 이 틀을 깨고 새로운 정치를 시도하는 도전적 성향을 가진 정치적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평소 웅상지역에 도의원으로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손꼽아 지켜보았다”며 “이제는 여성으로 현재 살고 있는 고장을 보다 어떻게 더 잘사는 지역으로 바꾸는지를 주민들께 보이겠다”는 포부와 소감을 짧게 밝혔다.

한편 최연화 예비후보는 한편 올해 18년째를 맞고 있는 양산가족상담센터(가정폭력 상담소) 센터장으로서 사회적 약자 위치의 양산시민을 위한 행복한 삶의 추진 등 등대역할을 하며 한해 4,000건 가까운 상담을 통해 고민하고 해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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