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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병대)는 제49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구자웅 포스텍전자(주) 회장이 산업포장을 수훈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전용 스위치․가변저항기, 자동차용 전장부품, 이동통신용 회로부품 및 기구 부품을 생산하는 포스텍전자(주) 구자웅 회장은 해외시장 개척과 지속적인 수출 증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기부 및 봉사를 통한 국가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성장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훈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산업포장을 수훈한 구자웅 회장은 양산상공회의소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재단법인 양산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을 맡아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유공자 198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