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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양산을 박종서 수석부위원장이 29일 오후 양산시의회 앞에서 오는 6월 1일 양산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를 하고 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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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산을 박종서 수석부위원장은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처음으로 양산시선관위에 양산시장선거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양산시 국장을 퇴직하고 지난 총선에서 김두관 국회의원을 지지선언하였던, 박종서 후보는 29일 양산시의회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를 가졌다. 이날 기자 회견에서 박 후보는“직장이었던 양산시청 전경이 바라보이는 곳에서, 엄숙한 마음으로 양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양산시 예산 1조 5천여억원은, 시민 4인가족 기준 1700여만원에 달하는 상당한 예산이고, 부산의 각 구청들에 비해 두배 이상 많은 예산으로 양산시장은 시민들을 얼마든지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는 자리”임을 강조하며, 시민들에게“양산시장 덕에 행복하십니까?”라고 반문했다. 양산시 국장 출신, 행정전문가 본인이 시장 최적임자임을 강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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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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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그의 “40년 공직시절 대표적인 업적”인 유산일반산업단지 조성, 양산신도시 착공, 양산도시철도2호선 연장, 부산대제2캠퍼스 유치 등에 그가 직접 참여한 결과, 양산은 20년 주기로 변혁이 일어나며, 메가시티 중심 양산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부울경 메가시티 사무소를 웅상지역에 유치”하고, “물류와 공유경제의 중심, 첨단기술과 연구의 중심, 교육-연수-휴양의 중심”양산으로 만들어, 양산 균형 발전을 이룩하도록, 제대로 일하는 시장으로 자신을 뽑아야 한다고 강력히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부산~웅상~울산을 잇는 도시전철의 조기 착공, KTX 물금역 정차 추진, 명품휴양도시 조성, 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 조성, 국도35호선(하북~가산) 대체 도로 건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등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공약한 양산 6대공약 이행도 약속했다.더불어“스마트청년도시 건설”공약으로 전국의 우수한 청년들을 우리 양산에 불러 들여 그들이 메가시티 양산의 주역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더불어“영유아 의료비 0원 시대를 앞당기는”등 획기적인 보육정책을 추진해 양산의 출산율을 높이고, 부산대학교와 협력하여 융복합대학원 유치는 물론 그 부설 교육기관으로 “영재교육원을 설립”하는 등 교육분야 정책도 함께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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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서 후보는 양산이 잠자는 도시에서, 꿈을 이루는 도시로 변모하려면 사익에 눈 먼 정치인, 비리세력과 야합하는 정치인, 짬짬이를 하는 시정으로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 퇴임지로 선택된 도시 양산의 전국적 브랜드를 좋은 기회로 삼아, 양산을 변방 위성도시에서 메가시티 중심도시 양산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