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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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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에서는 노인성 질환 맞춤형 먹거리 지원 사업 “딱 맞는 밥상” 사업을 올해 3월부터 진행한다.
“딱 맞는 밥상” 사업은 우양재단의 지원을 받아 당뇨와 고혈압 두 가지 질환이 있는 저소득층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22년 8월까지 매월 1회 30명의 어르신에게 800만원 상당의 식재료비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조리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질환에 적합한 식재료를 제공함으로 이용자 스스로 질환에 알맞은 조리법을 익히는 등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참여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식습관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제철음식을 포함한 매번 다른 먹거리를 주제로 다양한 식재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