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방자치 정치일반

웅상을 중심으로 발전 일으키겠다는 한옥문, 웅상주민 관심

최철근 기자 입력 2022.03.25 10:51 수정 2022.03.26 10:51

부울경메가시티 청사 웅상에 유치하는 말 후속, 새로운 공약 내놓아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양산비전 제시 예정

↑↑ 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선거출마 기자회견을 마치고 곧바로 덕계상설시장을 찾아 웅상지역 선거투어를 시작으로 상인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자가 지난 21일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웅상을 중심으로 양산발전을 일으키겠다면서 '부울경메가시티 청사 웅상에 유치'하는 말을 내놓아 웅상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한옥문의 희든 프로젝트’와 ‘시민이 행복한 한옥문의 일상공감’이라는 두 가지 형태의 새로운 공약을 공개하고 있다.

‘한옥문의 희든 프로젝트’는 희망의 양산, 든든한 시민이라는 내용을 함축한 것으로 양산의 중장기 비전을 담은 한옥문 후보의 핵심 공약이다.

그리고 ‘시민이 행복한 한옥문의 일상공감’은 양산시민으로 살아가면서 일상에서 불편하거나 아쉬웠던 부분을 정책으로 보완하거나 새롭게 지원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2일 처음 시민들에게 공개한 희든 프로젝트 그 첫 번째 공약은 ‘여유로운 30분 양산’이라는 주제로 양산의 교통 인프라를 대개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양산의 국지도 형태를 완전히 바꿔놓을 국지도1028호선(웅상~상북)과 1022호선(물금~원동) 사업과 웅상이 부울경메가시티 청사가 들어서면 자연히 웅상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도시철도 개통 사업 추진이다.

여기에다 동면에서 상북으로 이어지는 국도35호선 개통까지 양산의 교통체계의 혁신을 가져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옥문 후보가 내놓은 희든 프로젝트 두 번째는 ‘지속 성장도시 양산’을 위해 미래먹거리산업 발굴 및 유치 공약을 내걸었는데, 정부가 추진하는 ‘남해안탄성소재활성화벨트사업’과 연계해 양산의 산단에 관련 사업을 유치하겠다는 것과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센터를 유치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관련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시민이 행복한 한옥문의 일상공감을 통해 내놓은 공약 또한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옥문 후보가 내놓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입학준비금 10만원 지원’과 ‘중고생 버스요금 100원제’는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그 실현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와 기대치가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다 일부의 ‘외지인 한옥문의 한계’라는 지적에 오히려 양산 출신 후보들보다 더 양산의 현안과 대안에 대한 정책을 공개하면서 한옥문 후보의 철저한 준비성에 놀라워하는 분위기까지 연출되고 있다.

이처럼 내놓은 공약마다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한옥문 후보의 릴레이 공약 공개와 이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를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 선거로 주도해가겠다는 의지 표명에 시민들은 공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옥문 예비후보는 “지난 12년 의정활동에서 언제나 현장에서 질문과 해답을 찾는 과정을 반복하며 지금의 정책들을 준비해 왔다”면서 “선거 기간 지속적인 정책 경쟁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산 시정의 적임자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는 오는 27일 오후 3시 물금읍 에이스사우나 건물 9층에 자리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다시 한 번 양산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저작권자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