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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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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은 지난 24일 1층 대강당에서 제34대 박종대 교육장의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박종대 교육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충남대를 졸업하고 1983년 첫 교직에 입문하여 김해서중, 김해분성여고 교감, 한얼중학교 공모교장,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을 거쳐 2020년 3월부터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근무했다.
2020년 3월 1일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하여, 「학교문화 혁신」,「교실 수업 혁신」,「교육행정 혁신」을 통해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책임교육’, 모두가 주인 되는‘혁신 교육’, 상상과 도전으로 함께 하는‘미래교육’이라는 경남 3대 혁신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양산의 특색있는 지역 여건을 활용하여 ‘인문학의 길, 양산愛 배우리릿다’라는 주제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교육활동을 전개하였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양산형 미래교육’도 펼쳐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0년 부패취약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청렴한 양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축소 운영된 퇴임식에 참석한 양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은 40여 년 동안 양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박종대 교육장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박종대 교육장은 양산교육지원청 교육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양산교육 발전을 위해서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