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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청 전경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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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에 19일 오후부터 20일 오전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70명이 발생했다. 기장군 4397~4866번째 확진자다.
이번 확진자들 대부분은 코로나19 유·무증상자, 기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등이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기장군은 일요일인 20일 오전 9시 20분 브리핑룸에서 군수 주재로 안전총괄과장, 보건행정과장, 감염병방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장군보건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기장병원 등 관내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19일 신속항원검사 887건과 PCR검사 1,520건을 시행한 결과 총 36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해안가 일원 캠핑카·차박 점검에서는 지난 19일 5건에 대해 계도 조치했고, 누계 계도 건수가 6,375건에 달한다.
한편 기장군은 기장군보건소, 정관보건지소 외에도 기장군민에 한해 장안보건지소(오리보건진료소 포함), 철마보건지소(삼동보건진료소 포함)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