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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민주당 경남 양산을 출정식... 김두관 “일당백의 기세로 달려가자”

최철근 기자 입력 2022.02.17 09:12 수정 2022.02.18 09:12

양산갑·을 지역위원장, 문정수 전 부산시장등 참석
김두관 “양산은 文 대통령 퇴임 후 민주당의 새로운 성지가 될 것”

↑↑ 지난 15일 덕계사거리 광장에서 양산을 선대위 출정식에 양산을 지역위원장인 김두관 국회의원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양산을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덕계사거리 광장에서 양산을 선대위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양산을 지역위원장인 김두관 국회의원과 양산갑 이재영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문정수 전 부산시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남도의원과 양산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산을 지역위원회 강태영 부위원장이 출정선언문을 낭독했다.

출정식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은 출정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이재명후보와 함께 원 팀으로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한다. ▲우리는 모든 국민이 더불어 잘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양산시민과 함께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한다. ▲우리는 ‘내가 이재명이다’라는 자세로 3월9일 대선승리 그날까지 헌신적인 선거운동을 전개한다. 등의 내용으로 결의를 다졌다.

양산을 지역위원장 김두관 의원은 “양산을 지역은 지역 표심 양면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지역”이라고 말하면서, “특히 퇴임 후 지역에 내려오시는 문재인 대통령으로 인해, 양산은 김해에 이은 민주당의 새로운 성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양산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호소하는 마음으로 더불어민주당 당원 모두가 일당백의 기세로 향후 4주간 달려가자”라고 강조했다.

이재영 양산갑 지역위원장도 “4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해 승리의 확신으로 모두가 함께하자”라고 말하면서, “4주 뒤 큰 영광과 기쁨으로 이 자리에 다시 모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제20대 대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어, 중앙 선대위를 비롯해 각 지역의 선대위가 공식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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