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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승강장 15개소에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를 시범 설치한 모습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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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버스승강장 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11일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객 및 거리에서 스마트폰 방전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서 대중교통 이용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승강장 15개소에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를 우선적으로 시범 설치했다. 향후 시민들의 반응을 살피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소는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를 넘어 시민들이 잠시 쉬어가는 쉼터로 진화하고 있다”며 “버스승강장 내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게 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