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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공연전시

양산시립도서관 3개소에서 지역 미술작가 순회전시

김경희 기자 입력 2022.02.12 09:30 수정 2022.02.12 09:30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공공도서관 3개소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립도서관은 2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공공도서관 3개소에서 지역 미술작가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내 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의 한국화, 서양화, 민화 등 20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순회전시는 중앙도서관을 시작으로 웅상도서관, 서창도서관 순으로 진행되며, 운영 시간 내에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이후 윤현진도서관에서는 입체 작품 주제로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안성모)와 협약을 맺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에게 부족한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생활 속에서 미술을 쉽게 접하도록 기획됐다.

장병조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lib.yangsan.go.kr)을 통해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392-5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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