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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출장소 전경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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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웅상출장소는 도심지 상가 주차공간 부족 해소를 위해 미활용 공한지에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한지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사용하지 않는 공한지를 토지소유주의 동의를 얻어 임시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3년 무상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부지에 대해서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양산시 웅상출장소 경제교통과로 신청 가능하며, 현장 확인 및 임대 기간, 토지면적, 주·정차 금지구역 이격거리 등 부지 선정기준에 따라 예산 범위 내 우선순위로 대상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2020년 덕계동제1공영주차장(120면), 2021년 덕계1임시공영주차장 등 2개소(132면)를 조성했으며, 올해는 평산동제1공영주차장(104면)과 덕계종합상설시장주차장(111면)을 조성 중에 있어 모두 완공되면 동부양산지역은 주차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나아가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한지를 활용해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부족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동시에 도시미관 개선문제도 해결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