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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국유림관리소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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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해 매년 실시하던 산불전문예방(기계화)진화대원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생략하고 지난 1일 부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2022.2.1.~ 5.15(104일)까지 운영되며, 기상상태 및 지역여건 등을 고려하여 향후 산불조심기간을 조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산불조심기간에는 산림 내 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의 소각 금지, 입산통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지켜할 사항들이 많다.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허가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소각해서는 안 되며, 입산통제구역이나 통행이 제한된 등산로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입산이 가능한 지역에 입산할 경우라도 라이터, 버너 등 인화물질을 소지해서는 안 되며, 산림 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담배를 피우거나 꽁초를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고하는 자는 관할 기관장의 허가를 받고 들어갈 수 있으며, 허가없이 통제구역 및 통제구간에 출입 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입산통제구역은 산림청 홈페이지 하단 “입산이 가능한 등산로 안내”에서 입산가능 여부 확인 가능하다.
도심지, 야간, 대형산불에 광역단위 대응을 위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등 전문 진화인력을 확충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한다.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는 올해 1월 1일 부터 24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별로 산불위험지역에는 산불전문예방(기계화)진화대 58명이 배치된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 강풍으로 산불발생은 연중·대형화 되고 있어 무엇보다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