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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청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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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에 지난 30일 오후부터 31일 오전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이 발생했다. 기장군 1208~1247번째 확진자다.
이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유증상자 17명, 기존 확진자의 가족 등 접촉자 20명, 어린이집 관련 1명, 체육학원 등 기타 2명이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기장군은 설 연휴 대체공휴일인 31일 오전 9시 20분 브리핑룸에서 군수 주재로 보건소장, 기획청렴실장, 안전총괄과장, 감염병방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30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923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해 43명(기장군 거주자 35명, 타지역 거주자 8명)이 양성이 나왔다. 또한 금정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해운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각 2명, 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명의 관내 확진자 통보를 받았다.
해안가 일원 캠핑카·차박 점검에서는 지난 30일 2건에 대해 계도 조치했고, 누계 계도 건수가 6,319건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