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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청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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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설 연휴 기간 수도시설물 동파 등 상수도 급수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지난 12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내달 2일까지를 기간으로 하는‘설 연휴 비상급수 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에 앞서 주요 상수도시설물을 일제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하여는 즉시 보수하여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명절 연휴 기간 동안 한파, 폭설 등 재난·재해 대비와 수도계량기 동파 시 긴급복구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읍‧면‧동 책임공무원 지정 등 긴급지원반을 확대 시행하여 동파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 확인과 당일 복구에 나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더욱 어려워진 시기에 또다시 찾아온 설 연휴 기간 중 수도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민원 처리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명절 기간 중 물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