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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나브로복지관 조감도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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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덕계동 1039번지 일원에 경남 최초 발달장애인 전문기관인 시나브로복지관을 이번달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나브로복지관은 총 사업비 61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4,253㎡에 건물 연면적 1,863.24㎡,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부지 내에 지어졌다.
1층은 사무실, 상담실, 카페 등 안내와 소통의 공간, 2층은 각 종 프로그램실 및 직업적응훈련실 등 재활과 교육의 공간, 3층은 주간보호센터, 심리안정실, 일상생활체험실 등 돌봄과 교육의 공간 4층은 식당 및 강당 등 활동과 건강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추후 준공 절차가 마무리되면 양산시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경우 선천적 중증장애가 대부분 어린시기에 시작하여 평생동안 지속되는 장애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하기에 지속적인 발달장애인전문복지관 건립이 절실히 요구되었던 만큼 이번 시나브로복지관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관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어려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