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농협 오영섭 조합장[사진 좌측], 농협 양산시지부장 이창훈[사진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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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섭 양산농협 조합장이 7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식품부는 오영섭 조합장을 ‘2021년 협동조합 발전 및 농업정책자금 관리 유공자’로 선정, 장관상을 수여했다. 특히 영농자재지원 5억원 지원 및 조합원병원치료비 지원 등 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해 6억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 장례식장 및 주유소 운영을 통한 지역 가격 인하 선도와 함께 상호금융예수금 7000억원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조합원 코로나 확산 방지와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전 조합원에게 혈압기와 체온계를 무상으로 공급했다.

이에 따라 이창훈 농협 양산시지부장이 양산농협에서 오 조합장에게 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오영섭 조합장은 수상소감으로 “앞으로도 지역기반 협동조합으로서 지역민과 함께하고 농업인에게 큰 기쁨과 행복을 전해 드릴 수 있는 지역 선도 농협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