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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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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유경)는 12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12일부터 17일까지 오전/오후에 걸쳐 소주동 관내 노인일자리 참여자 90명을 대상으로 조별로 나눠 진행되며, 노인일자리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의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관내 공원 정화, 마을길 환경정비, 인도 환경개선 활동 등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소득창출의 기회를 만들고, 신체 건강과 긍정적인 태도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유경 소주동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일자리 활동 참여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