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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 강태현 법률 자문 변호사 위촉

김경희 기자 입력 2022.01.07 08:05 수정 2022.01.07 08:05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은 지난 6일 각 부서의 과장, 학교폭력예방업무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률사무소 천성’ 강태현 대표변호사를 법률 자문 변호사로 위촉했다. 강태현 변호사는 다년간 양산시청 고문변호사, 양산경찰서 인권위원회 위원장,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기관의 법률 부문을 자문했다.

이번에 양산교육지원청이 법률 자문 변호사를 위촉하게 된 것은 최근 양산시의 학생 수 증가에 따라 학교폭력이 양적으로 증가하고, 그 유형이 다양화되고, 피해 정도가 심화하는 추세에 대응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적 법률 자문을 하기 위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양산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업무 부서에서 요청하는 법률적 수요에 대해 능동적인 자문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박종대 양산교육장은 “각종 민원 및 학교폭력 사안 증가로 전문적 법률 대응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지역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강태현 자문 변호사는 “동부 경남 행복 교육의 중심인 양산교육지원청의 법률적 자문역할을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학교폭력 피해 회복과 지원활동 등이 이루어져 행복한 양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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