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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김일권 양산시장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통도사 경내에서 나란히 걷고 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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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 1일 통도사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게 KTX 물금역 정차를 건의했다.
이날 김일권 양산시장은 통도사 경내에서 만난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통도사의 역사에 대해 안내하면서 지역사회와 문화재의 조화로운 가치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김 시장은 지역현안인 KTX 물금역 정차를 건의하며, 이에 대한 당위성과 그동안의 추진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36만 양산시민의 숙원이자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인 양산시에 KTX 물금역 정차는 꼭 실현돼야 한다”며 “양산부산대병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인근 시·군의 환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 후보도 양산시 지역현안에 대해 경청하며 KTX 물금역 정차 추진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 12월 14일 KTX 정차관련 정책적 결정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 면담에 이어 22일 고속열차 운영계획을 직접 수립하는 한국철도공사 나희승 사장을 만나 물금역 KTX 정차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