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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나동연 위원장, 양산 청년들과 `소통간담회` 장 열어

최철근 기자 입력 2021.12.28 09:53 수정 2021.12.28 09:53

국민의힘 양산 을 사무소서에서 다양한 주제로 소통과 대화의 장

↑↑ 국민의 힘 양산시 을 지역 사무소에서 개최된 '양산시 2030세대와 나동연 당협위원장과의 간담회' 모습.(사진제공=국민의힘 양산 을 당협위원회)
ⓒ 웅상뉴스(웅상신문)
국민의힘 양산 을 지역 당협위원회(위원장 나동연)가 양산의 청년들과 함께 현 시대의 상황을 고민하고 토론해보는 '양산 2030세대와 나동연 당협위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국민의힘 양산 을 당협사무소에 가진 간담회에는 양산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15명과 나동연 당협위원장, 한정우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약 2시간 동안 대화의 장을 이어갔다.

질의문답과 토크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양산지역 2030청년들이 생각하는 '지방자치에 대하여', '취업과 주거, 교육 등 삶과 밀접한 관계토론', '청년들의 정당정치 참여논의', '뉴미디어 중심의 온라인 공론장 조성방법'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전개했다.

또 청년들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과 현 시대의 정치적 상황, 부동산 및 경제정책, 취업과 소외계층의 지원에 대해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문제들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나동연 위원장은 "이번 소통의 장을 통해 세대간 격차를 해소하고 청년세대의 공감으로 국가와 양산의 잘못된 점을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과감한 비판과 지적은 물론 국민의힘 정당정책에 대한 따뜻한 시선으로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실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나 위원장은 "현 정권에서 미약한 부동산 정책과 청년취업 문제 등도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며 해답을 찾아내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지역의 청년세대와 약자 및 소외계층 등 다양한 계층간의 소통 등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화의 장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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