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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19안전 공모전 최우수

김경희 기자 입력 2021.12.27 21:20 수정 2021.12.27 09:20

경남소방본부 주최 119 안전 콘텐츠 공모전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

ⓒ 웅상뉴스(웅상신문)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경상남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 기념 119 안전 콘텐츠 공모전」에서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19 안전 콘텐츠 공모전은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 및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경남형 안전문화행사로 공무원 분야는 담당자가 추진하고 있는 안전정책을, 청소년 분야는 생활 속 안전 개선 사항을 주제로 운영 하였으며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행정기관 및 교육기관에 포스터부착 및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홍보를 실시하여 공무원 분야 총 16팀(30명)과 청소년 분야 27팀(133명)이 참가했다.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6시간의 전문심사 끝에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출품작이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깨워라! 우리 안의 안전세포’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드라마틱한 요소와 결합하여 만든 작품으로 소재의 참신성과 참가 청소년들의 열정을 인정받아 최우수상(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은 “이렇게 의미 있는 공모전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우리가 제작한 이 영상이 응급상황 발생 시, 청소년 누구나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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